작성일 : 11-01-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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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갈켜줘
 조회 : 4,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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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따서 운전을하면서 돌아다니고 싶다는 굴뚝같은 희망사항으로 운전학원 검색하다가 요기로 들어왔어유
뭐던 새로운 시작에 도전해 볼라카모 가심이 벌렁거리고.. 내가 할수있을까..
강사 성깔있는있는 사람 걸리마 우짜꼬.. 연습하다 어디 들이박으마 우짜꼬 ㅎㅎ
운전의필요성을 못느꼈는데 나이 먹으니까 어느날 애가 엄마는 남들 다하는 운전도 못하고 ..이럼서 티박을 주는 저 웬수같은 고딩자식.. 오냐 이 노옴 너 두고봐라
애미의 오기를 보여줄끼구마.. 하고 책사서 보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책만들마 수면제 저리가라여 친구는 책부터 사서 필기 합격하고 등록하라카고 ..
그람 시간이 절약된대나 뭐래나..
벌벌 떨면서 버스기다리는거 인자 고마하고잡다..
조수석에 앉아 다닌지 어언 몇십년 말로는 운전경력 20년 배테랑급인디..
실전에서 안받쳐주니 ㅎㅎ 나도 내친구처럼 골목에 아이들이 놀고있음 클락션 울릴줄
모르고 창문열고 야들아 비키라~~ 손을 흔들던 .. ㅎㅎ
등록하러 갈라카이 또 가심이 벌렁거리네
여긴 수성구 법원-엠비시사이랍니더 우리가 만나면 제가 올해 운수대통한날이지예?
등록해놓으면 돈 아까워서도 가겠지욤
등록비로 술을 먹음.. 몇일 목에 때삐끼는디 ㅋㅋ
안전학원 여러분 이 꼴통 아짐마 그기 가겠끔 기도좀 해주이소 ㅋㅋ
그리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건강 기원드립니닷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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