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3-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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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태권v
 조회 : 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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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만나면 면허가 보인다,,
안전의 강사님을 만나면 면허가 보인다,,
참으로 멋지고 좋은 글귀가 아주 가까이 와있는 아주아주 특별한 봄날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운전을 배운다는 시간이 조금은 아쉽지만 학원을 들어오는 순간
그런 살짝 억울한 마음이 사라지게 됩니다.
대기실로 들어가는 마음이 무겁기 보다는 눈을 즐겁게 귀를 즐겁게 해주는 주위의 경치들,,살아있는 생명력의 초록 식물들이 "오늘도 안전하게 화이팅"이라고 속삭이면서
힘을 줍니다.
학원이라는 무거운 분위기와는 다른 작은미소와 친절함 속에서 오늘도 핸들을
조금씩 조금씩 익혀가는 즐거움입니다.
운전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은 몰랐기에 지금까지 아주 긴시간을 허비한 탓에 후회가
됨을 느껴봅니다.
20년전(89년)의 운전공포증,,1종보통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서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쾅'그런일이 있은후부터 운전학원은 아주 멀어져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년전 자전거와 후진하는 차의 충돌로 인한 공포,,
지금은 자전거도 못타고 오로지 두 발로 걷고 뜁니다.
그때 만약에 이 학원을 만났다면 이런 공포증에 시달리지 않고 지금쯤 아주 안전하게
빵빵 거리면서 도로를 내집으로 여겼으리라,,,잠시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세월의 변화가 있었지만 기계적이 아니라 강사님들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에 아쉬움을 느껴봅니다.
등록을 하고 첫시간 핸들을 잡는법~~~~~~~~달달달 떨림,,
마치고 나서 머리가 많이 아팠습니다,등반을 보니까 여전히 떠오르는 '쾅'
그러나 2종자동은 절대로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강사님의 말씀,,자신감을 가지고,,
친절하게 지도해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가까이 가고 싶어서 더 열심히
머리 싸매고 이론공부,,드디어 오늘 모든 원리를 터득했습니다,,(너무늦었죠)
단독3시간째 모은 원리를 알아내고 아주 안전하게 터득했습니다,,
대기실에서 입,퇴실 하는 시간이 보람된 날들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체크헤주시는 제일 높으신분(과장님)을 비롯하여
장내기능 강사님들 인상 한번 찌푸리지 않고 눈에 거슬림도 하나없이 자신감을
듬뿍듬뿍 주십니다.
학원 이름이 왜 안전운전인지 역시 운전은 안전입니다.
강사님들 모두 안전한 스타일로 이 봄날이 안전하게 흘러갑니다.
제가 운전을 할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흥분된 감격스러움에 사적인 글을 올렸는데
괜찮은지요???/////////
내일 두시간을 마치면 토요일 시험,,
이제 긴장감은 사라지고 무서움과 떨림은 사라지고 안전한 마음속에서
안전하게 합격을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남들에겐 아무것도 아닌 운전이겠지만 저 한테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아주 의미가 깊은 운전입니다.
안전운전 화이팅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 학원,,,,후후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우리딸이 11년 정도 있으면 운전배울수 있는 자격이 되는데 그때도 안전자동차 학원,,
그리고 샤틀버스 선생님 혼자타고 갈때는 미안했지만 항상 웃으시면서
자신감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옆집 아저씨 같이 편한 ,,남의식 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하신 강사님~~
학생들 한테는 가족같으신 강사님들,,
이 좋은 봄날 강의도 열심이시지만 건강 챙기시면서,,
비타민c 많이 섭취하시고 오늘도 한사람 한사람에게 안전운전을 가르쳐주세요,,
모든분들 오늘도 안전속에 무사히~~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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