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봄이 성큼다가와 이곳 독일도 부활절 즈음
봄꽃들과 따스한 햇살이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 본에 사는 정지윤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곳을 방문하게 된것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입니다.

지난 2월 제가 한국을 다니러 갔을때
저는 안전운전학원에서 스틱자동차 운전연수를 받았지요.

저는 97년 경북지역에서 이미 1종보통 면허를 취득했고,
그후로 계속 운전을 했었지요.
하지만 처음으로 만난 저의 애마는 스틱이 아닌 오토였답니다.

한국에서는 이제 아주 자연스럽게 스틱 자동차가 감소하고 있지만
이곳 제가 살고 있는 독일은 아직도 스틱자동차가 보통인지라
할 수없이 스틱 연수를 다시 해야만 했답니다.

약 한 달간 스틱연수를 받는 동안 저는 아주 편안했습니다.
자상하게 지도해주시는 강사선생님 그리고 좋은 날씨 등...

처음도 마지막도 안전을 강조하시고 꼼꼼하게 가르쳐주신
강사선생님과 안전운전학원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국땅 독일에서 안전운전 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첨부파일로 독일에서 찍은 저희 부부사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당^^